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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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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인지, 언제적 사진인지도 모르겠다만.......구숙정과 임달화 복장 정말 눈물겹다. ㅡ.ㅜ (뭣보다 이게 왜 하드에 저장돼 있는건지)

나름 수영복이나 남녀 차이를 구분지으려 살짝 변형한 디자인. 머리 위로 날아가는 헬리콥터나 사진 배경이 불바다인 걸로 보아 재난액션 영화가 아닌가도 싶다만. 더워서 저리 헐벗고 있는 것인가.


스타까지는 아니지만 당시 내가 '참 잘생겼는데(혹은 예쁘게 생겼는데) 참 안뜨네" 했던 배우가 한 명이 임달화고 다른 한 명은 막소총이다. 임달화야 지금은 두기봉 영화에도 잘 나오고 제작도 하는 것 같고 미중년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지만, 막소총은 어딜 갔는지.


다시 보니 구숙정 다리도 예쁘지만 임달화 다리도 빠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