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하루 앞으로 다가온 28회 홍콩 금상장 시상식

19일 저녁 7시 반에 제28회 홍콩 금상장 시상식이 열립니다. 장학우와 임억련의 축하공연도 있다고 하고.....보고 싶네요.

천수위냐 아니면 대작인 적벽이냐, 아니면 의외의 엽문이냐....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죠. 천수위는 아직 못봤고, 작년의 <명장> 생각하면 올해도 <적벽>으로 밀어주지 않을까 싶은데 문득 <엽문>이 치고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병은 의외로 <엽문>일 듯. (혹 <화피>가 치고 들어올지도....그렇지만 <화피>는 영화가 정말 엉망이라고요!)

올해가 홍콩 영화 탄생 100주년이라네요. 그래서 그런건지, 아니면 홍콩 영화 중흥을 위한 시도인지, 아니면 해마다 늘 그랬는데 제가 몰랐던 건지...어쨌든 감독상, 남녀주연상, 신인상 후보들이 금상장 포스터를 찍었습니다. 사진이 제 눈에는 너무 멋져서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2009/02/12 - [소식] - 28회 홍콩 금상장 후보작 발표


1. 감독상 후보 - 포스터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두기봉 감독은 예상대로 사진 촬영에 빠졌네요. 허안화 감독도 멋지게 나왔고 엽위신 감독 옷도 맘에 들고요.



2. 남우주연상 후보 - 양조위가 빠졌네요. 지금으로서는 장가휘가 유력한데, 견자단도 만만치 않을 듯 하고요.


3. 여우주연상 후보 - 역시 한 명 빠졌죠. 전 감독상 후보랑 이 여우주연상 후보 포스터가 좋더라고요. 분위기 있게 나왔어요.



4. 신인상 후보 - 경쾌한 분위기 좋죠!



5. 그리고 공로상으로 확정된 소방방입니다. 멋져요!